당정이 일시적으로 양도소득세를 감면하는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건설주에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98년 양도소득세 한시적 감면으로 미분양이 급감한 선례가 있다면서 이번에도 수도권내 미분양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미분양세대 비중이 50%를 넘는 현대건설과 역시 20% 수준인 두산건설, GS건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