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화장품산업의 본격적인 육성을 위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섭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화장품산업의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R&D) 지원과 수출활성화, 규제 선진화 등 3개 분야의 16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안에 따라 복지부는 2013년 5조 5천억원의 생산과 1조원의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화장품 종합정보센터 설치와 해외 품목 인·허가 지원 등에 나섭니다. 또, 원료관리방식을 네거티브로 변경, 외국에서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피부연화제 등 일부 의약외품을 화장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