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성태 한은 총재와 만난 자리에서 중앙은행의 독립성 지키면서 정책을 공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증현 장관은 위기극복에는 중앙은행과 재정부간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열심히 협조하고 협의해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장관은 또 경제상황이 어려운 때에 한은이 통화 금융정책을 통해 실물경제 지원 을 잘해왔다고 치하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은을 방문한 것은 지난 1998년 한은법 개정이후 11년만에 처음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