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4개 자회사 사장 후보자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농협중앙회는 NH투자선물 사장에 서문원 전 동양선물 사장을, 농협물류 사장에 김병훈 전 현대택배 사장, NH무역 사장에 장만진 전 유통공사 이사, NH개발에 박흥철 농협 상무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농협은 2월 12일까지 약 5주간에 걸쳐 내·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했으며,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최종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후보자들은 자회사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다음주 중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