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매출 2천억 시대 연다" 지난해 흑자 전환하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한성엘컴텍의 고호석 사장. 고 사장은 올해 실적이 사상 최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고호석 한성엘컴텍 사장 "올해는 창사이래 최초 2천억 매출을 목표로 뛰고 있다. 전사매출은 2천억 원, 영업이익은 140억 원 수준이다." 특히 LED사업을 강화해 매출과 영업이익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고호석 한성엘컴텍 사장 "LED제품을 세계에 선보이는 첫해이다. LED사업 영업이익은 아주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40%까지 된다." 올해 LED사업으로만 연매출 510억 원을 달성한다면 내년부터는 4배 이상의 성장도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우리 정부를 비롯해 세계 각 국 정부가 친환경 정책을 펼치면서 공공부문 등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를 위해 미국을 기점으로 유럽과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고호석 사장은 한성엘컴텍을 글로벌 LED 기업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회사의 비전 달성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송철오입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