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가정용 금고를 백화점에서도 살 수 있게 됩니다. 현대백화점(대표이사 경청호)은 지난해말 전시판매 행사로 선보였던 '선일금고'의 가정용 금고 브랜드 '루셀'을 지난 6일 정상 입점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가정용 금고가 입점ㆍ판매되는 것은 현대백화점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경기악화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려는 심리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금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