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회 KB금융지주 사장은 비은행부문 강화 차원에서 증권과 보험을 인수합병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중회사장은 현재 KB지주 순익의 96%는 국민은행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산 건전성이 우수하고 매력적인 증권사나 보험사 매물이 나온다면 탄력적으로 M&A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금융회사의 자본 확충이 최대 이슈인 만큼 올해 지주사와 은행의 배당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