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7% 증가한 4천37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1.1% 감소한 367억원, 경상이익은 9.9% 감소한 193억원을 올렸습니다. 중외제약 측은 "환율상승에 따른 원자재가격 인상으로 인한 매출원가 상승, 기초수액부문 적자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밝히고 "정기세무조사 법인세 추납 등 일회성 경비가 발생해 당기순이익도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