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가 10년 이상된 노후 차량을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이뤄질 경우 내수판매가 6% 가량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모간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인센티브 대상자 중 10%가 차량구매에 나설 경우 올해 예상되는 내수 판매의 6%인 6만1000대 가량의 차가 더 팔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어 "인센티브 안이 확정되면 올해 지난해 대비 17%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 내수판매의 감소 속도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