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목동점에 최근 오픈한 비즈니스 캐주얼 멀티숍 '비즈스퀘어'에 10일 고객이 들어서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신규 발굴한 브랜드를 이 편집매장에 집중적으로 선보여 백화점간 상품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 편집매장을 통해 향후 별도 매장으로 키울만한 신규 브랜드를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비즈스퀘어'에는 캠브리지 멤버스, 맨스타, 마에스트로, 로가디스, 갤럭시 등 5개 신사복 브랜드의 비즈니스 캐주얼 상품만을 따로 모아 60평 규모로 만들어졌다. (사진 / 현대백화점)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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