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자산운용이 올해 중국 본토 투자 펀드를 비롯해 국내 주식형과 미국 주식형 펀드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안드레아스 노이버 하나UBS자산운용 대표는 10일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불확실성과 변동성 큰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주식형 등 구조가 단순한 펀드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나UBS자산운용은 지난 2006년 중국 당국에 적격 해외기관투자자(QFII) 자격을 2억달러규모로 신청해 놓은 상태로 올해 자격을 획득할 경우 펀드를 출시하고 자격 획득이 늦어지더라도 UBS 본사의 QFII를 활용해 펀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