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이 222억원 규모의 도로공사를 따냈습니다. 경남기업은 (10일) "경기도가 발주한 용인 남사면에 있는 총길이 7.3km 도로공사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2011년 7월 준공 예정이며 경남기업이 80%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경남기업은 이밖에 최근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1천653억원 규모의 LNG 저장탱크 공사를 수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