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도 건강을 생각하는 도넛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윤상민 빅이츠코리아 대표는 단 음식과 튀긴 음식을 즐겨먹지 않는 요즘 상황에서 도넛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에 의문을 던지는 사람이 많았지만 좋은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도넛이 달고 건강에 안 좋다는 편견을 깨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도넛플랜트뉴욕시티 매장에서 파는 도넛은 건강과 맛을 모두 생각한 웰빙도넛으로 최고의 품질과 프리미엄 도넛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인정받으며 백화점에까지 진출,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윤 대표는 "올해 2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라며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의 오피스빌딩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매장을 내겠다"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향후 마니아 고객층에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20~30대 전문직 여성들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해 소비자와 친밀한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윤 대표는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손으로 만든 천연 도넛의 진정한 맛을 보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