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옛 단국대 부지에 고급 민간임대아파트 '한남 더 힐'을 국내최초로 임대분양합니다. '한남 더 힐'은 대지면적 11만 1천㎡에 연면적 총 32개동 600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공급규모별로는 87㎡형 133세대, 215㎡형 36세대, 246㎡형 131세대, 281~284㎡형 204세대, 268~303㎡형 60세대로 구성됩니다. 이번 분양에서는 215㎡ 이상 467세대만 공급하게 되며 나머지 87㎡ 133세대는 금년 하반기에 분양할 계획입니다. '한남 더 힐'은 청약통장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만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입주자는 최장 5년의 임대기간까지 무주택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며 소유를 원할 경우 임차인과 협의해 임대의무기간 5년의 절반인 2년 6개월만에 “한남 더 힐'을 일반분양 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동안 받게 되며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계약을 진행합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