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건설, 조선사의 2차 구조조정에 대한 평가를 3월 중순경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행연합회는 평가대상기업의 실질적인 재무상태를 반영해 평가의 신뢰성과 시장 혼란 방지를 위해 2008년도 결산결과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2008년도 확정 재무제표 활용이 가능한 3월 중순에 2차 평가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채권은행들은 지난달 20일 112개 건설사와 조선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