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의 '여명808'은 1998년 첫 출시 이후 매년 30% 이상의 성장률을 올리며 국내 천연 추출물 숙취해소 음료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자리 매김했다. 작년엔 전국 편의점 기능성 음료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808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개발했다는 비화를 담고 있는 '여명808'은 오리나무 추출액을 주 원료로 간 기능에 효과적인 천연 재료를 배합해 알코올의 독성 물질인 아세틸알데히드를 신속하게 분해하는 것이 특징.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할 채비도 갖췄다. 미국과 일본 중국 캐나다 등 전 세계 11개국 특허를 등록했으며,80여개국에 기술과 효능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 놓고 있다.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세계 10대 발명전을 석권했다.

그래미는 스태미너 증진용 천연 차인 '다미나909'를 발명,여명808의 신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다미나909는 고려대 의대의 임상시험 결과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췌장암에 우수한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