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퍼스트 브랜드 大常] 경북 영주시 '풍기인견'‥'냉장고 섬유' 여름철 옷감으로 인기
인견은 가볍고 시원하며 몸에 붙지 않아 '에어컨 섬유' 또는 '냉장고 섬유'로 불린다. 특히 여름철 옷감으로 인기다. 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도 매출액 상승에 한몫을 하고 있다. 영주시는 '풍기 인견'을 지역 최고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2007년부터 원단제직 업체(24개사)와 완제품 생산업체(40개사)를 중심으로 '풍기인견 발전협의회'를 창립했다. 지난해엔 '풍기인견 홍보전시관'도 오픈했다. 매년 상반기 서울에서 '풍기 인견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영주시청 일부 공무원들은 홍보를 겸해 풍기 인견으로 만든 옷을 입고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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