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는 캐릭터 완구와 선물용품 등을 디자인하는 기업이다.

현재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시장 비중이 95%를 차지하고 있다. 또 세계 완구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3위를 차지할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우선적으로 프리미엄급 캐릭터 브랜드를 지향한다. 나라별,지역별 시장 특성과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한 캐릭터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캐릭터 완구에 친환경 개념을 도입했고,천연 소재 오가닉 제품라인을 개발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캐릭터 완구뿐 아니라 '유후와 친구들'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온라인 게임 등 캐릭터 콘텐츠 사업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국내시장에서도 '샤르르' 등 자체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해외 유명 캐릭터 라이선스 제품까지 선보이는 등 입지를 한층 굳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