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의 급매물이 거래되며 시가총액도 6천5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강남과 송파, 서초, 목동 등 버블세븐지역 아파트 시가총액은 416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6천500억원 증가했습니다. 버블세븐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11월 424조 3천억원에서 12월 415조9천억원으로 8조 원 이상 감소했다가 올 들어 급매물이 팔리고 호가가 오르며 소폭 상승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