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내달 6일 서초구 우명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상훈 기업고객부문장(부사장)과 표현명 코퍼레이트센터장(전무)을 새 이사에 선임키로 했다.

공석인 사외이사 3자리에는 이춘호 인하대 교수, 김응한 미시간대 석좌교수, 허증수 경북대 교수를 선임하고 이중 김 교수를 감사위원에 앉힐 예정이다.

KT는 이와함께 해외기관투자가들에게 KT-KTF 합병 관련 경영현황을 설명하기 위해 다음주 9일부터 일주일간 미국 뉴욕,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리스 등에서 해외기업설명회(IR)을 갖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