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정책硏 설립‥ 대권행보 시동
정 최고의원은 개소식에서 "정치인이 하는 일 중에는 폴리틱스(politics),즉 정쟁이 있고 폴리시(Policy),즉 정책 수립이 있는데 제일 바람직한 것은 정쟁과 정책 수립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책을 수립하는 사람의 특징은 대개 순진하다는 것인데 이 사무실에서는 순진한 사람들이 모여 순수한 정책을 연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해밀'은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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