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조 신)이 지난해 매출은 줄고 손익은 적자로 전환하는 등 실적이 악화됐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지난해 매출은 1조8천613억원으로 지난 2007년보다 0.4% 줄었습니다. 또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226억원의 영업손실과 98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만 살펴보면 SK브로드밴드는 435억9천300만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지난 2007년과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4분기 당기손익도 988억4천만원의 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고 매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한 4천420억8천만원에 그쳤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