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금융구제안이 은행들의 자산을 보증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CNBC는 오바마 행정부가 새로운 금융구제안을 확정지었으며, 은행 자산을 보호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은행 부실자산을 매입하는 배드뱅크도 포함됐다고 전했으며, 부실자산의 매입가격이 장부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NBC는 정부의 지원대가로 은행들에게 보통주 전환이 가능한 우선주를 요구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부시 행정부의 지원 대가로 받은 일반우선주도 전환우선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