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가 올해 매출 704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을 목표로 정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솔루션과 서비스의 비중을 늘리고, 타사 상품 매출과 보안 SI의 비중을 줄여 매출과 수익 구조의 내실을 다진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혁신과 효율'을 경영 키워드로 V3 경쟁력 제고, 네트워크 보안 사업 정착, 인터넷 사업 강화, 사업 구조 다각화, 자원 결집을 통한 생산성 극대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홍선 대표는 "해외 시장 개척과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