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대규모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합니다. 중기청은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을 선정해 수출 500억 달러를 목표로 전담 멘토를 지정하고 단계별로 사업자금 등을 집중지원하는 '수출기업 육성 500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이달 10일까지 신청ㆍ접수를 받은 뒤 대상기업 평가와 시장진단 등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원작업에 들어갑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