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금리우대와 국내외 봉사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상품인 'KEB나눔예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KEB나눔예금 대상예금은 'YES큰기쁨예금' 1년제로 1조원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이며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

판매금액에 따라 은행은 최대 3억원의 기부금을 출연, 외환은행 나눔재단에 전달하게 되며, 가입 고객 가운데 봉사활동 신청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및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스 큰기쁨예금' 가입시 본부 우대금리보다 최고 0.2%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희망가득한 적금' 가입후 월3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시, 외환신용카드의 결제계좌를 외환은행 계좌로 전환시, 봉사활동신청서 작성에 따라 최고 0.2%의 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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