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5천만원 이하의 신용보증은 신속하게 지원됩니다. 신용보증기금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중소기업의 보증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5천만원 이하 소액보증에 대해 심사절차를 대폭 간소화시킨 '소액보증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소액보증시스템’도입으로 시스템에 의한 객관화되고 표준화된 보증결정을 할 수 있고, 보증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조사 시 보증 약정도 미리 받아 고객이 보증서 발급을 받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고 신보측은 설명했습니다. '소액보증시스템’은 중소기업이 5천만원 이하의 보증을 신청한 경우 신용조사와 심사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시스템에 의해 보증승인 여부를 결정하도록 한 보증심사제도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