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어는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바르셀로나 12일' 여행을 안내한다.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로자리오의 기도를 권했다고 해서 유명한 파티마를 관광하고 라바트의 신시가지에 위치한 왕궁 및 하산탑을 본다. 유럽 서쪽 끝에 위치한 땅끝마을 로카곶과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 및 헤네랄리페 정원을 찾는다. 스페인 최고의 대성당인 세비야 대성당,천장의 모자이크가 아름다운 코르도바 메스키타,그리고 톨레도도 관광한다. 천연 가죽염색공장으로 유명한 모로코의 페스도 찾는다. 매주 월 · 금요일 출발한다. 1인당 209만원부터.(02)6900-9000


▶온라인투어는 전 세계 항공권 발권과 호텔 예약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설했다. 항공권의 경우 한번에 3개 항공사의 출발 · 도착 스케줄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복잡한 다구간 항공 예약도 간편히 할 수 있다. 고객정보를 자동 인식하고 보관해 항공을 예약할 때마다 증빙서류를 복사해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도 없앴다.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항공권이 자동 발권돼 따로 확인할 필요도 없다. 호텔 역시 3개 호텔을 동시에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결제 시에는 즉석에서 호텔숙박권을 출력할 수 있다. 항공권 (02)3705-8282,해외 호텔 (02)3705-8290


▶하나투어는 '독일 환상가도와 스위스 파노라마 3개국 9일' 상품을 내놓았다. 독일 프랑스 스위스에서 각 2박 이상 머물며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게 일정을 짰다.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루브르 박물관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와인 산지 부르고뉴 지방의 전원마을 본느를 둘러본다. 스위스 중부 최고봉 티틀리스에서 세계 최초의 회전식 케이블카를 타고 빙하와 만년설을 구경한다. 남부 독일의 환상가도 여행도 즐긴다. 로마의 카라칼라 황제가 온천을 즐긴 곳으로 유명한 독일 바덴바덴의 '카라칼라' 온천에서 피로를 푼다. 아시아나항공으로 매주 금요일 출발한다. 1인당 289만원부터.1577-1233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