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이 올해 상반기 2MW급 풍력기 국제 인증을 확보를 추진합니다. 풍력기 국산화 정책까지 더해 크게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호성 기자 예 김호성입니다. 유니슨은 상반기 2MW급 국제인증을 확보하며 관련 매출을 크게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니슨은 이보다 소형 규모인 750KW에 대한 국제 인증을 국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확보한 곳입니다. 이에 따라 유니슨의 풍력기 매출이 올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지식경제부는 풍력기 국산화를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지식경제부는 지자체와 협의해 강원도, 경기도 안산, 제주도에 총 26기, 용량으로는 24MW, 금액으로는 300억원이 넘는 풍력기를 설치합니다. 특히 750KW급이 전체 설치 규모의 절반 가까이에 달하는 11기나 되는데요. 국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인증을 받은 유니슨의 공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도 국산화 정책이긴 하지만 국제 인증이 있어야 국내 풍력기를 사용할수 있다고 밝혀 인증이 필수 조건임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유니슨이 2MW급까지 인증 확보를 마칠경우 정부의 풍력기 국산화에 가장 수혜를 보는 업체가 될 전망입니다. WOWTV-NEWS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