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본으로 설립된 증권선물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 논란이 법적 공방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 이사회는 오늘 오전 회의를 열어 정부의 공공기관 지정에 대해 법적대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거래소측은 "이사회로부터 법적대응과 관련한 의사결정을 위임받은 경영진이 행정심판과 헌법소원 등 구체적인 대응방안과 시기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