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과 BNP파리바은행, 산업은행 등 5개 사가 올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로 선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하반기 중 국고채 인수와 시장조성 실적을 평가한 결과, 삼성증권을 비롯해 SK증권, 대우증권 등 3개 증권사와 BNP파리바은행과 산업은행 등 2개 은행이 올 상반기 우수 PD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분기 중 재정부 차관과 우수 PD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PD와의 정책협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74조3000억원 규모의 올해 국고채 발행물량을 원활히 소화하기 위해 우수 PD에 대한 지원확대 등 PD 간 경쟁촉진 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