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의 지난해 실적이 크게 둔화됐습니다. 모빌리언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1.13% 증가한 573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63.52% 감소한 22억8천만 원에 그쳤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당기순손실도 전년대비 187% 감소한 171억8천만 원에 달합니다. 회사 측은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부실 투자자산 청산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고 설명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