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월 코스피 지수가 1,050~1,240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삼성증권은 미 정부의 2차 금융구제안과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 증가, 그리고 저유가, 저금리, 저원화 등 3저 현상을 국내 증시 호재로 들었고, 경기침체와 구조조정 지연, 중국 경기 추락 등을 악재로 제시했습니다. 투자전략으로 종목별 대응이 바람직하다며 IT와 자동차 등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강화되는 업종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