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선박 발주량 5년만에 최저
이로 인해 작년 연간 선박 발주량은 4260만CGT로 2007년(8682만CGT)에 비해 50% 이상 줄었다. 2003년(4170만CGT) 이후 5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유럽 지역 조선소들의 부진이 심각했다. 작년 연간 선박 수주량은 260만CGT로 전년 대비 63% 줄었다. 중국과 일본도 각각 54%와 53% 감소했다. 한국은 그나마 선방해 40% 정도 줄어드는데 그쳤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