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보험공사(사장 유창무) 노사는 대졸 초임을 25% 삭감하는 대신 신규 채용을 늘리는데 합의했습니다. 수보는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는데 다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유 사장은 "일자리 나누기의 취지와 기대효과를 노조에 적극 설명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며 "청년실업 해소와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