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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세계 2위의 온라인 B2B(기업 간 거래) 마켓플레이스 'EC21(www.ec21.com)'을 운영하는 ㈜이씨이십일(대표 권태경ㆍkr.ec21.com)은 중소기업청 수출기업화사업의 8년차 수행기관이다. 이 회사는 2000년 한국무역협회에서 분사한 이후,수출의 기초인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온 · 오프라인 마케팅을 포함한 무역컨설팅까지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토털 해외마케팅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해외 바이어 알선,다목적 e-카탈로그 제작 및 해외시장조사 등의 서비스 역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보태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이씨이십일의 가장 큰 차별성은 세계 30개국에 퍼져 있는 100여개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와의 연계 서비스. 수년간 갖가지 시범사업을 통해 탄탄한 네트워크를 쌓음으로써 믿을 수 있는 알짜배기 정보만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 인터넷 무역거래서비스 EC21은 연간 450만건의 인콰이어리(거래제안서) 내도(來到)와 2억건 이상의 페이지뷰 기록으로 정보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 집행위원회의 EU Gateway Programme 사업자로 선정돼 6년간 100억원의 계약을 수주하고,캐나다 수출센터(CE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업무를 더 넓게 확장하고 있다. 권태경 대표는 "이씨이십일의 세계적 인지도와 글로벌 네트워크는 신뢰를 기반으로 축적된 소중한 자산"이라며 '신뢰경영론'을 설파했다. 그는 "믿음이 없는 회사와는 비즈니스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게 시장경제의 이치"라며 "우리는 과거 9년간 365일 24시간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신뢰와 믿음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씨이십일은 중소기업청 수출기업화 수행기관 중 무역 전문 인력을 30명 이상 보유한 유일한 기업으로서 특유의 '맨 파워'를 자랑한다. 다년간 중소기업 마케팅 경험을 축적한 전문 인력은 업체현황과 요구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을 얻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