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 평가 때 구조 안전성 항목의 가중치가 낮아져 안전진단을 통과하기 쉬워집니다. 국토해양부는 안전진단 평가 때 항목별 가중치를 일부 조정한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구조 안정성의 배점을 줄이고 주거환경과 비용분석의 배점을 높여, 구조가 튼튼한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안전진단을 통과하기가 수월해집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