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하락하면서 1100선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은서 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중 낙폭을 키워 1100선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오늘(23일) 새벽 뉴욕증시는 기업실적과 경기지표 악화로 동반 하락했는데요, 국내 증시도 출발부터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며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오늘 1105.43에서 약세로 출발해 오전 11시 현재 어제보다 23.12 포인트 내린1093.24 까지 물러섰습니다. 개인이 2천억원 넘게 순매수에 나섰지만 기관과 외국인 매도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개장 초 순매수를 보이던 프로그램 매매도 현재 1천억원이상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1% 상승, 은행이 강보합권이고 그 외 전 업종이 약세입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이 확인된 삼성전자가 3%, KT가 2%, SK텔레콤이 1%이상 내림세고, 그 외 포스코와 신한지주,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화재 등도 3%이상 내리는 등 대부분 종목이 약세입니다. 반면 두산중공업이 4%이상 오름세고 KT&G,기업은행, 대우조선해양 등은 상승중입니다. 코스닥도 낙폭이 커졌는데요, 오늘 코스닥은 357.12에서 출발해 현재 어제보다 5.17포인트 내린 353.41을 기록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만에 강세로 돌아서 한때 1395원까지 치솟는 등 1400원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오전 10시50분 현재 어제보다 11원30전 오른 1389원30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WOW-TV 뉴스 신은서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