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휴대전화를 통해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아보고 납부할 수 있는 전기요금 모바일청구납부제도를 시행합니다. 한전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고객만족도 제고는 물론 청구·수납 비용을 절감하고, 자원도 절약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전체 청구건수의 5%인 100만건정도만 모바일청구납부 전환하면 기존 청구서 재발행비용 절감 등 연간 약 50억원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