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수주 2조317억원, 매출 7,517억원, 경상이익 1,109원을 기록해 2007년 이어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주, 매출은 전년 대비 103%, 101% 경상이익은 무려 202%나 각각 성장했으며 현재 차입금은 '0원'으로 '무차입경영'을 하고 있고 가용현금은 2,221억원으로 현금안정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또 2006년 1,400여명이던 임직원수가 2009년 현재 1,770여명으로 370여명이 증가했고 올해 신입사원 125명 채용을 끝내면 1,850여명으로 늘어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수주 3조, 매출 1조 2,000억원을 달성할 목표로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