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는 오늘 전 임직원이 참여한 ‘사랑의 쌀 나누미(米)’ 운동을 통해 모은 약 4,180kg을 대한적십자사 이천 동부 봉사관과 충북지부에 전달했습니다. 하이닉스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랑의 쌀 나누미(米)’ 운동을 통해 쌀과 성금 모금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4,180kg의 쌀은 모두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자와 하이닉스 임직원 60여명이 함께 이천과 청주 지역의 독거노인, 조손 가정 등 20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습니다. 하이닉스 총무담당 유영호 상무는 “어려울 때 내미는 손길일수록 더욱 값지다”며 “모두가 힘들지만 십시일반 전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쌀을 통해 작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