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자전거 브랜드 'TREK'의 국내 독점 수입 업체인 ㈜스포월드아이앤씨(대표이사 오용연, www.spoworld.co.kr)는 자전거 업계 최초로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2002년에 설립된 스포월드아이앤씨는 '고객을 위한,고객에 의한'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2009년 현재 Trek Bicycle Corp을 비롯해 다수의 해외 레저스포츠 업체들과 파트너 십을 구축하고 있으며,국내에는 스포월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트렉바이시클스토어와 주요 패밀리 숍들,그리고 전국 딜러 채널망을 통해 선진화된 제품 및 서비스뿐만 아니라 새로운 자전거 문화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오용연 대표는 지난 연초에 있었던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침체된 경제상황으로 인해 얼어붙은 고객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고객 서비스를 지향해줄 것"을 당부하고 고객의 정서를 이해한 감성적인 서비스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자전거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는 말에 "자전거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는 것은 분명 자전거 회사를 경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쾌재를 부를 일"이라며 "하지만 자전거를 도로의 애물단지로 생각하는 인식의 변화와 그런 인식으로 인해 위협받는 자전거,그리고 그 자전거로 인해 위협받게 될 보행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관련 법안들이 우선적으로 시급하며 이는 자전거 인프라 구축과 함께 선행돼야 하는 과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07년 자전거 황제 랜스 암스트롱의 사인회가 있었던 강남 트렉바이시클스토어(www.trekbike.co.kr)는 ㈜스포월드아이앤씨가 직영하는 컨셉트형 자전거 숍으로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전용 피팅룸을 갖추고 있고 누구라도 들어가서 차를 마시고 잡지와 인터넷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마련돼 있다. 이러한 컨셉트형 자전거 스토어가 오는 2월 사당동에도 1개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또 고객에게 조금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트렉을 타는 사람들(http://cafe.naver.com/trekpeople )'이라는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고 트렉과 관련한 많은 자료 및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오 대표는 "자전거를 타는 것이 우리 모두의 건강과 행복,레저스포츠를 통한 친목 도모,나아가 비만율,교통체증,지구온난화 등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해법"이라고 말하면서 "이 해법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