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메신저 서비스 네이트온의 사용성과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네이트온 4.0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네이트온 4.0의 가장 큰 특징은 한 번에 최대 3개의 계정가지 동시 로그인이 가능한 '멀티계정'과 다수의 지인들과 정보 공유 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미니클럽'입니다. 이재하 SK컴즈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네이트온4.0은 메신저 버디의 효율적인 관리와 개인의 사생활 보호라는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꼭 필요한 기능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