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일자리 나누기' 지원 노동부가 기업들의 일자리 나누기 지원에 나섰습니다.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게는 근로감독과 세무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고용유지 지원금도 대폭 확대합니다. 또 구조조정 여파로 고용사정이 어려워진 지역은 고용개발촉진지역으로 지정키로 했습니다. 행정인턴 공채 응시하면 우대 정부가 1년 미만으로 뽑고 있는 공공기관 인턴에 대해 해당 기관의 공채 때 서류전형 면제 같은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삼성그룹, 지난해 수준 공채 삼성그룹이 일반 직원들의 연봉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는 대신 대졸 신입사원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이지 않고 지난해 수준인 7천500명 규모로 유지키로 했습니다. 산업인력공단, 저리 학자금 지원 산업인력공단이 고용보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학자금과 훈련비용을 저리로 대부합니다. 대부금리는 1% 수준으로 신청기간은 2월 2일부터 9일까지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