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040300) - 08년 4분기 실적 악화 불가피하나 보도채널 재승인 시 긍정적...대신증권 -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5,300원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300원 유지 YTN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그 이유는 1)예상되는 08년 4분기 실적 악화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되며 2)09년 2월 통과가 예상되는 미디어관련법 개정 시 대기업, 신문사, 외국인의 지분소유가 가능해져 수급 개선이 예상되고 3)09년 2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는 보도전문채널 재승인이 통과될 경우 YTN의 뉴스가치가 재부각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또한 4)IPTV로 컨텐츠 공급 시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신규 매출이 가능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 08년 4분기 매출액 275억원(-16.9% yoy), 영업이익 9억원(-86.5% yoy) 전망 08년 4분기 YTN의 매출은 275억원(-16.9% yoy), 영업이익은 9억원(-86.5% yoy)으로 추정된다.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국내경기 불황에 의해 국내 광고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YTN은 보도전문채널로서 광고주의 수요가 안정적이므로 지상파 방송광고(28.3% yoy)둔화폭 보다 다소 양호한 상황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의 감소폭이 매출 감소폭 보다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는 이유는 방송산업의 특성상 고정비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 미디어관련법 원안대로 통과 시 수급 개선 전망 방송법 등 미디어관련 법안이 2월 국회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자산규모에 제한없이 대기업은 YTN의 지분을 30%까지 소유할 수 있게 되며 신문사와 외국인도 각각 30%, 20%까지 소유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10조원 이상의 대기업 및 신문사, 외국인은 원천적으로 보도전문채널의 지분확보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