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대규모 사장단 인사에 이어 오늘 후속 임원 인사를 단행합니다. 임원인사는 사장단 인사와 마찬가지로 세대교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할 계획입니다. 업계에서는 삼성 전체 임원(1600여명)의 최고 30% 수준인 500여명이 퇴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