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가스수송 중단 사태를 마무리하고 분쟁을 끝내는데 합의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공동성명을 통해 "19일 가스수송 협정에 서명할 것이며,유럽으로의 가스 수송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러시아 총리는 "올해 우크라이나가 유럽으로 이송되는 가스 수송비 부담을 지난해 수준에서 준수한다면 우크라이나에 20% 할인된 가격으로 러시아 천연가스를 공급해주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