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가 60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결제원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는 2007년 말 691만1994명에서 2008년 말 631만6274명으로, 59만5720명 감소했습니다. 이 같은 감소 폭은 1년 전의 30만742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통장별로는 청약예금의 감소 폭이 31만4756명으로 가장 컸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