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지난 14일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두산건설 사내 여직원회인 예지회는 지난달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두산 아트스퀘어(Art Square)에서 2008년 이웃사랑 나누기 디스플레이용품 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 1131만1000원을 후원금으로 기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두산건설 예지회가 모델하우스로 사용했던 두산 아트스퀘어에 설치된 가구와 침구류 등 내부 디스플레이 용품을 사내직원에게 실비로 판매하고 판매대금을 이웃들에게 돌려주자고 건의한데서 시작됐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