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4Q08E Preview : 건설사는 고민중...삼성증권 - 투자의견 : NEUTRAL 4분기 매출액 증가세는 유지되나, 영업이익은 37.9% 감소: 건설사 (10개사 합산) 4분기 예상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37.9% 감소할 것으로 전망.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2.5%p 감소한 3.6%로 지난 2008년 2분기를 정점으로 외형 및 수익성 모두가 급격히 하향기조로 전환됨. 매출액 증가가 유지된 이유는 2004~2007년 확보한 양질의 수주액에 대한 기성인식이 아직까지 활발하게 매출액으로 반영되고 있기 때문. 영업이익의 감소는 원가절감시스템의 가동효과 희석, 주택분양경기 부진으로 인한 공사수익 감소, 미분양주택·악성 매출채권·장기미수금에 대한 충당금계상 등 우발비용이 증가가 원인임. 공사손실충당금 반영시점 2009년 4분기→2008년 4분기: 2008년 4분기 공사손실 충당금을 반영하는 상황으로 급변. ① 건설사 구조조정 규모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건설업계 컨센서스 형성. ② 실적악화로 신용등급이 하락해 트리거조항 요건이 성립되더라도 반드시 ABCP 만기전 상환의 충분조건이 아니기에 건설사의 자금조달 상황은 지금보다 더 악화되지 않으리라는 기대감. ③ 2009년 오너경영체제로 전환되는 GS건설, 2009년 12월 풋백옵션 만기도래를 앞두고 있는 대우건설, 인수합병 예상일정이 순연될 가능성이 있는 현대건설, 전사업부문에 걸쳐 타이트한 사업구조정과 자산구조조정을 추진중인 대림산업은 2008년 4분기에 대규모 충당금을 계상할 가능성.